[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2집 수록곡 ‘그로인(Groi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로인(Groin)’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이다.
28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그로인(Groin)’ 뮤직비디오는 영국 런던의 길거리에서 촬영됐다. RM은 곡의 로우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래핑을 쏟아낸다. 이번 영상은 화려한 특수 효과 없이 RM 본연의 멋과 제스처, 표정 연기 그리고 세련된 컷 편집 만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로인(Groin)’ 뮤직비디오는 지난 2022년 공개된 바밍타이거의 ‘섹시느낌 (feat. RM of BTS)’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은 일본의 페나키(Pennacky)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페나키 감독은 “RM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하고 싶었다. 시놉시스를 촘촘하게 짜기보다 촬영장에서 RM, 제작진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비디오를 완성했고 그래서 재미있는 그림들을 담을 수 있었다. 덕분에 더 자연스러운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RM은 지난 24일 오후 1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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