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선의 사랑꾼’ 역대급 연예인 부부가 등장했다.
27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 합류 상황이 공개됐다. 부부는 현재 결혼 24년 차다. 김호진은 “20년쯤 넘어가니까 서로 애틋해지는 그런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호진은 “사실 제가 드라마 같이 하기 전에, 최화정 누나랑 함께 라디오 하는 지호를 봤다. 그때 너무나 예뻐 보였다. 화정이 누나에게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화정이 누나는 나한테 ‘쓸데없는 생각하지 마라’라고 그랬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둘은 드라마에서 만났고 점점 가까워졌다. 2001년 9월 이들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공식 커플로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껏 금실을 과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