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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맛’ 알아버린 임영웅, 배우 꿈 밝혔다…’로코킹’까지 넘볼까 [MD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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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 물고기뮤직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안녕하세요. 배우 임영웅입니다”

가수 임영웅이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하고 약 10만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 이달 초 발매한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로도 활용된 단편영화 ‘IN OCTOBER’ 일부를 깜짝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IN OCTOBER’ 풀버전은 각종 OTT를 통해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제 인생 처음으로 찍은 단편영화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다. 거의 한 3일을 밤새워 가면서 잠도 못 자면서 찍었다”며 “예전부터 이런 단편 영화를 찍어보고 싶었다. 그걸 입 밖으로 꺼낸 건, 지난 투어 마지막 회식 때 슬쩍 한번 던져봤는데, 이렇게 될지 몰랐다. 휴가를 가서 숙소에서 시나리오를 혼자 썼다. 한 번 딱 쓰니까 쭉쭉 써지더라. 물론 감독님이 내용을 싹 바꾸셨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앞으로도 연기 도전을 해볼까 한다. 저의 연기 선생님께서도 ‘제법이다’라고 해주셔서 자신감이 붙은 상태다. 코미디, 액션, 로맨스. 로맨스 해야겠다. 반응이 좋다. 커플 연기 해야겠다”라고 구체적인 생각을 전했다.

임영웅 '온기' MV 캡처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자신의 힙합곡 ‘아비앙또’를 언어유희로 풀어낸 영상 ‘아비안도(我備安都)’를 통해 사극 연기에 도전하면서 남다른 연기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아비안도’를 준비할 당시 연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는 임영웅. 그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서 “지난 사극 찍을 때 연기가 되고 연습을 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다가 신곡도 내야 되고, 뮤비도 찍어야 되고. 그러던 와중에 시나리오가 스쳐 지나가더라. 그래서 한 번 제가 시나리오를 써봤다”며 “전문 영화 감독님께 이 시나리오 수정을 좀 맡기고 감독님께서 각색을 하셔서 시나리오를 받아봤는데 제 생각보다 좀 너무 디테일하고 많은 연기력이 필요하더라. 그래서 연기를 또 배워야겠다 해서 연기를 좀 배우게 됐다”고 이번 단편영화에 초고를 집필하고 연기를 배운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 힙합, EDM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런 임영웅이 연기의 맛도 알아버렸다. 연기 선생님에게 칭찬까지 받았다는 임영웅은 코미디, 액션, 로맨스 등 도전하고 싶은 작품 장르까지 언급했다. ‘가수 임영웅’에서 ‘가수 겸 배우 임영웅’으로 거듭나 그의 연기를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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