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웹페스트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웹페스트가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제10회 서울국제웹페스트 행사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을 개최 장소로 확정지었다.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까지 국내, 외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은 한국 거주자(외국인 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액션, SF, 호러, 다큐멘터리, 리얼리티쇼, 애니메이션, 실험작(3D포함) 등 모든 장르의 웹콘텐츠가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웹드라마 경우 에피소드가 3편 이상 완성된 작품에 한하며, 하나의 에피소드당 20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단편과 웹영화는 에피소드와 상관없이 출품 장르에 Shorts 혹은 Pilot 부문에 출품하면 된다. 또한 제작년도, 유튜브나 네이버 등 동영상 사이트를 통한 작품 공개 여부와 상관 없이 참여 가능하다. 단, 기진행된 서울웹페스트에 출품했던 작품은 제외한다.
본선까지의 경쟁을 거쳐 선정된 작품은 해외 웹시리즈 영화제에 초청, 해외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영화, 드라마 감독, 배우, 프로듀서, 기자, 저널리스트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선정됐다.
출품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자는 filmfreeway를 통해 출품 가능하다. 사이트에서 Seoul Webfest 를 찾은 다음,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국내 작품과 웹드라마 경우 에피소드를 한편만 업로드 할 수 있으므로 나머지 에피소드는 링크 주소를 사무국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사무국 메일을 통해 직접 출품도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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