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모니카가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허니제이는 딸 러브와 함께 모니카, 립제이를 만났다.
러브는 어린이집에 다닐 정도로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허니제이와 러브는 레드로 깔맞춤 하며 ‘패피 모녀’의 등원룩을 선보였다.
이어 허니제이의 집에 모니카와 립제이가 찾아왔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러브와의 첫 만남에 감탄했다. 러브가 이모들에게 애교를 폭발시키자 모니카는 “너무 예쁘다”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였다.
엄마로서의 삶을 신기해하는 모니카와 립제이에게 허니제이는 “러브 보다 더 한 가치는 없어. 러브를 임신했을 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꼈어”라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모니카는 최근 난자 냉동 시술을 받았다며 “그동안 댄서로서 활동과 출산 사이에서 고민했다. ‘골든걸스’를 촬영하면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선배님이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는 꼭 낳았으면 좋겠다. 아이는 큰 행복 중 하나’라고 조언해줘 용기를 얻었다”고 털어놓는다. “나 또한 아기를 갖고 싶어서 난자를 냉동했고, 몸무게도 전보다 8㎏나 증가했다”고 덧붙인다.
이에 허니제이는 “우리 언니 누가 빨리 데려가야겠네”, 립제이는 “누군가 오겠지”라고 모니카의 결혼을 응원했다.
모니카는 엄마가 된 허니제이의 모습에 “확신을 갖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가정을 꾸리는 게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겠다”며 결혼을 기대했다.
모니카는 1986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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