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로 고급 아파트를 매입한 호시가 유재석과 이웃이 되며 호시의 남다른 유재석 사랑이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호시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브라이튼 N40 전용 149㎡(45.07평) 1가구를 매입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호시는 브라이튼 N40에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가구 소유주 중 최연소로 파악됐다.
특히 브라이튼 N40은 지난해 9월 방송인 유재석이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던 신축 아파트다.
호시의 이번 매입으로 유재석과 이웃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평소 호시의 ‘유라인’ 유재석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같은 그룹 멤버 승관은 “호시형이 재석이 형이랑 프로그램을 하나 하니까 단체 안무 연습할 때 자기가 유라인이라고 계속 얘기한다”며 “재석이 형한테 전화 온 것도 자꾸 SNS에 올리더라 그게 너무 꼴 보기 싫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시의 ‘무한 재석교’적 모멘트는 이뿐만이 아니다.
호시는 지난해 7월 유재석이 이끄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와 10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유라인임을 확실하게 어필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돼 지난 17일 막을 내린 KBS 2부작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에서 유재석과 호시가 나란히 진행을 맡아 찰떡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호시와 유재석이 이웃의 연을 맺었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엑스(전 트위터) 등 SNS에서 “호시 드디어 진정한 유라인 됐네”라며 둘의 케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유재석과 호시가 매입한 브라이튼 N40은 건물에 전문 비서가 상주하고, 방 청소, 세탁,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등 초호화 맞춤형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재석, 호시 외에도 배우 한효주, 오연서, 방송인 이휘재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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