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유튜브 채널에 찾아왔다.
유튜브 채널 ‘용이 너 뭐니’는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 중인 싱가포르 재벌 데이비드 용과 그의 파트너인 골든차일드 홍주찬 이 함께 K-POP 아티스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용은 싱가포르의 자산가이자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의 CEO이며 K-팝 팬으로도 알려졌다. 데이비드 용은 김준수와 같은 아파트 주민이기도 하며 골든차일드 홍주찬은 김준수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울 정도로 그의 열렬한 팬이라는 후문이다.
앞선 녹화에서 김준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발매 곡을 불러 보기도 하며 MC 데이비드 용- 홍주찬과 진솔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나눴다는 전언이다.
평소 코코넛(김준수 팬덤 이름)과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유명한 김준수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밤양갱’ 커버 영상의 주접 댓글을 직접 읽기도 하며 본인의 콘서트 시그니처 코너인 ‘지니타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준수는 “우리 팬분들이 정말 웃기시다.”, “서로 믿음이 있어 진행이 가능한 코너이다.” 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보였다. 또한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백작으로 자리매김했던 김준수는 “빨간 머리 이제 안할 것이다”라며 거침없이 선언하기도 했다.
이외 곧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이야기, 콘서트에서 일어난 팬들과의 일화, 뮤지컬협회 기부 비하인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화제의 챌린지 ‘한강 고양이’를 직접 실현하기도 했다.
‘용이 너 뭐니’ 김준수 편은 오늘 오후 7시 ‘스튜디오 잼박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스튜디오 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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