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 송스틸에 성공한 가수 권진아 버전의 ‘Bad News’가 음원으로 출시된다.
‘송스틸러’는 아티스트들이 다른 가수의 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여 부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색다른 음악적 도전을 선보이고 있다. 권진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송스틸러’에서 권진아는 키스 오브 라이프의 ‘Bad News’ 스틸에 도전, 성공하며 제 2대 베스트 송 스틸러에 등극했다. 송스틸 성공 후 권진아는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가 있지만 리드미컬한 음악을 좋아한다. 잘하는게 있고, 좋아해주시는 모습들이 있으니 고민이 많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음악적이 갈증이 있었는데 이렇게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노래를 빼앗긴 키스 오브 라이프의 멤버들도 “저희 노래를 통해 음악적 갈증을 해소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Bad News’는 2023년 11월 발매된 KISS OF LIFE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rn to be XX’의 타이틀 곡으로, 강렬한 락 사운드와 묵직한 힙합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에 권진아는 ‘송스틸러’를 통해 이 곡을 서부 웨스트 느낌의 편곡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제 1대 베스트 송 스틸러로 뽑힌 이무진의 ‘바래’가 음원으로 출시되어, 음원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무진은 FTISLAND의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진아의 파격적인 변신을 엿볼 수 있는 ‘Bad News’는 27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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