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GLG는 27일 “하이키가 오는 6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이른바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같은 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서울(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7위, 40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SEOUL)’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 또한 정주행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하이키는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하이키는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 신곡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와 ‘기뻐(Deeper)’를 연달아 발매했다. 최근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서울(SEOUL)’, ‘불빛을 꺼뜨리지 마’,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 ‘기뻐(Deeper)’ 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하이키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하이키 새 앨범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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