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NEXTDOOR 운학을 위한 ‘톡파원 스쿨’이 열린다.
오늘(2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는 BOYNEXTDOOR 운학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영어 발음을 배우고 싶은 운학을 위한 스페셜 외국어 특강이 개설되는 것.
운학은 BOYNEXTDOOR의 ‘So let’s go see the stars’를 부른 후 일타강사로 변신한 타일러에게 영어 발음 교정을 받는다. 이어 일본어 발음 교정도 받아보려 했으나 타쿠야가 모국어를 까먹어 일본인인 타쿠야가 운학에게 일본어를 배우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베트남 냐짱, 네덜란드 킹스데이 축제에 이어 북마케도니아, 미국 클리블랜드와 피츠버그의 매력을 파헤친다. 특히 ‘톡파원 25시’에서 처음 소개하는 나라 북마케도니아 랜선 여행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북마케도니아는 발칸 반도에 자리 잡은 미지의 나라이자 전체 인구 206만 명의 작은 나라로 수도 스코페에서부터 본격적인 랜선 여행을 시작한다. 스코페는 ‘동상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많은 동상과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알아본다.
또한 발칸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올드 바자르, 마더 테레사 기념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거대 십자가 중 하나인 밀레니엄 크로스를 둘러본 뒤 북마케도니아 대표 휴양지 오흐리드로 향한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이면서 내륙국인 북마케도니아에서 바다 같은 역할을 하는 오흐리드 호수에서 톡파원은 아름다운 뷰와 함께 송어 요리를 시식,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의 클리블랜드와 피츠버그 랜선 여행 역시 기대가 쏠린다. 먼저 클리블랜드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서는 로큰롤의 역사를 한눈에 담는다. 로큰롤이라는 용어의 탄생부터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해 로큰롤에 영향을 미친 대가들의 흔적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것. 무엇보다 운학이 “엘비스 프레슬리를 너무 좋아한다”며 성숙한 음악 취향을 공개한다. 최애곡은 ‘Hawaiian Wedding Song’으로 음악 공부할 때 접했다고.
피츠버그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길거리에서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정체불명의 각도기 표식을 찾아다닌다. 피츠버그 내에만 수백 개가 있고 각도기 지도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라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피츠버그의 명물인 피츠버거 원조 가게에서 먹방을, 화물 운반을 위해 만들어진 케이블카 듀케인 인클라인을 타고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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