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동안 여배우
‘커피 프린스 1호점’ 한유주
배우 채정안의 과감한 오프숄더 상의와 화려한 데님 바지를 매치한 센스 있는 패션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날씨에 루프탑 카페에서 태닝을 즐기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검정색 오프숄더 탑과 이에 어울리는 목걸이, 그리고 스팽글이 수놓아진 독특한 데님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채정안은 현재 46세이며, 2023년 9월에 종영한 MBC ‘빈집살래 시즌3’에서 박나래, 신동, 김민석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존슨즈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
어렸을 때부터 외모가 수려했던 채정안은 고등학생 시절 ‘존슨즈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에서 무려 대상을 수상하며 광고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당시 상금으로 샀던 전자 오락과 간식에 관련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와 배우로 활약
채정안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통해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후, 가수에도 도전하며 1999년 테크노 곡 ‘무정’으로 데뷔했다.
그 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냈다. 이어서 발매한 앨범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다가 다시 연기에 전념하기로 했다.
결혼 2년 만에 이혼
채정안은 2004년까지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활발히 연기 이어 갔으나, 2005년 결혼을 하게 되면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2007년에 이혼했다. 그 후 채정안은 재혼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는 오로지 자신의 일과 일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능부터 연기까지 다재다능
이혼 후 채정안은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 그가 연기한 ‘한유주’는 아직까지도 대중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현재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특유의 털털한 성격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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