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강훈이 ‘런닝맨’ 첫 임대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화둥둥 강훈이’레이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임대 멤버로 합류한 강훈이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런닝맨’ 측은 지난해 11월 하차한 전소민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하겠다 밝힌 바 있다. 강훈을 만나자 “강훈에게 앙금이 있다”라고 말을 꺼낸 지석진은 제2회 런닝컵 이야기에 대해 말했다. 앞서 진행된 런닝컵에서 그는 골키퍼 임에도 튀어 나가 실점의 빌미가 된 바 있다. 이에 지석진은 자신에게 득점한 강훈에게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은 줄 아냐”라고 투덜댔고, 강훈은 “원래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하다”라며 웃었다. 강훈은 첫 임대 멤버의 부담감을 언급하며 “8시간 잤다. 잠 못 이룰뻔했는데 잠은 잘 잤다”고 털어놔 멤버들을 황당하게 했다. 유재석은 “8시간 잔거면 많이 잔거 아니냐”라고 말해 황당함을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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