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지우/그룹 '트리플에스' ⓒ뉴스1/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702498e7-33a8-416c-a136-ee4f29c0c00b.png)
그룹 ‘트리플에스’의 총멤버 수가 24명인 걸 알면 놀라지 않을 사람이 없을 텐데. 모든 멤버가 모이기까지 총 2년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트리플에스’ 멤버 윤서연, 공유빈, 니엔, 박소현이 출연했다.
![그룹 '트리플에스'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57a683d5-38e7-40b1-80c0-890da8f7f6b8.jpeg)
4명의 멤버는 자신을 각각 S1, S8, S13, S14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를 듣던 한해가 “숫자에 담긴 특별한 의미가 있나”고 묻자 윤서연은 “저희 멤버 24명이 한 번에 ‘뿅’하고 나타난 게 아니라 1명씩 합류하게 됐다”며 “(숫자는) 그 순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4명이 합류하는 걸 처음부터 정해뒀는지, 아니면 하다 보니 24명이 된 건지 묻는 말에 윤서연은 “저는 트리플에스가 24명인지 몰랐다. 그래서 멤버가 4번쯤 들어 왔을 때, 그때쯤 현실을 자각했던 것 같다. ‘이 그룹은 정말 24명이 되려나 보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그룹 '트리플에스'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36064e21-3cca-474e-8738-43f0fdfdee72.jpeg)
인원이 24명이다 보니 한 번에 모여 안무 연습을 하기도 쉽지 않다고. 윤서연은 “24명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들다”며 “항상 새벽에 연습하고 24명이 다 모였을 땐 진짜 이 악물면서 연습했다. 어떻게든 24명이 맞춰야 되고, 저희 24명의 무대를 보여 드리는 게 처음이니까 맞추려고 진짜 열심히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지난 8일 데뷔 이후 첫 완전체 앨범인 ‘어셈블24’를 공개한 바 있다.
그 중 타이틀 곡인 ‘걸스 네버 다이’ 뮤직비디오는 26일 기준 조회수 888만 회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해당곡 스트리밍이 1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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