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 사진=JTBC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 모녀가 여행을 떠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2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날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국내 여행도 단둘이 다녀와 본 적 없다는 이효리 모녀는 첫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한다. 엄마는 첫 여행지를 경주로 뽑은 이유로 “한 번도 안 가봤다. 언제든 내가 자유롭게 되면 가고 싶은 곳이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여행 첫째 날, 이효리 모녀는 경주의 대표 문화재인 대릉원과 첨성대부터 경주 여행 필수 코스로 알려진 황리단길 골목 곳곳을 탐방한다.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대릉원의 포토존에서 난생처음으로 점프 샷을 찍는가 하면, 사진관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다.
그러나 엄마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주고 싶어 의욕이 앞선 이효리에 반해 엄마는 처음 해보는 빡빡한 일정들에 지쳐 “됐어, 그만해!”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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