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미미 결혼 / 사진=본인 SNS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5년 열애 끝 화촉을 밝힌다.
천둥과 미미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맡는다. 축가는 천둥 친누나인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 가수 이찬원이 부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2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선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에게 열애 사실을 첫 공개했다. 당시 인연으로 최수종이 사회를 맡게 됐다. 이어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천둥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손꼽아 기다린 날인 만큼 벌써 너무 긴장된다”고 밝혔다.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지난 2014년 팀을 탈퇴 후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2020년 팀이 해체되며 현재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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