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기억 되찾기 작전 시동

싱글리스트 조회수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의 기억 되찾기 작전에 돌입했다.

어제 25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9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호의에 감정이 요동치는 김지영(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필승은 그녀에게 직진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필승은 기억을 잃어버린 지영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었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핑계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이에 지영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필승의 수상쩍은 행동들에 설레면서도 알 수 없는 그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식사 도중 필승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다는 지영의 확고한 모습에 고민이 깊어졌다. 필승은 차봉수(강성민 분)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등 남몰래 속앓이를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영이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한 공진단(고윤 분)의 옷에 실수로 커피를 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단은 심기가 불편하면서도 지영의 모습에서 도라를 떠올리는 스스로에 이상함을 느꼈다. 여기에 두 사람이 2년 만에 마주치게 된 모습을 발견한 필승은 상황을 급히 무마시키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영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필승은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필승은 지영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해주는 등 과거 도라와 했던 데이트를 똑같이 재현하며 ‘기억 되찾기 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는 지영을 잡아주는 필승의 모습은 설렘 가득한 미소를 유발했다.

필승의 속내를 모르는 지영은 끊이지 않는 그의 플러팅에 결국 넘어가 버렸고, 내심 기대했던 고백을 필승이 하지 않자 서운함이 폭발했다. 화가 난 지영의 모습에 괴로워하던 필승은 그녀에게 사과를 건네며 “내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서 그래요. 오빠 동생처럼이라도 잘 지내면 안 될까요?”라고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런가 하면 공마리(한수아 분)는 필승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네는 등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지만, 필승이 거절 의사를 내비치자 속상해했다. 이러한 딸을 지켜보던 공진택(박상원 분)은 필승을 향한 마리의 마음이 진심임을 알게 됐다. 방송 말미, 진택이 필승의 집을 찾아가 마리의 짝으로 그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말하는 장면은 필승의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다음 방송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0회는 오늘 26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정년이’ 김태리 출두요! : 여성국극은 왜 그토록 짧은 기간 흥하고 망했을까?
  • “무사히…!” 기흉 수술한 홍진호가 퇴원했다며 함께 전한 소식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 오징어게임 변신 피겨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차지
  • 前야구선수 정수근, 또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영화 전부 대박 내고 뉴스까지 진출한 가수 겸 배우

[연예] 공감 뉴스

  • 신예은, 현대로 온 허영서…핑크 홀리데이 걸[화보]
  • 율희 임신 무대 사진 혼전임신 충격 모습 공개 5년만에 이혼한 이유는 대체 무엇
  • 보라색 고양이의 기막힌 비밀: 보호자 얘기를 듣고 나니 더 이해가 안 된다(동물은 훌륭하다)
  • 승무원이 뽑은 ‘실물 미인’ 여배우 1위
  • 해외에서 난리 났다… 전 세계 OTT에서 인기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
  • '전참시' 최다니엘, 누명 벗으려 ‘산만대회’ 출전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홍명보 감독, 배준호·이현주·이태석의 성장에 기대감 표시

    스포츠 

  • 2
    알카라스, 츠베레프에 패배하며 ATP 파이널스 4강 진출 좌절

    스포츠 

  • 3
    임찬규, 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끝장 승부의 날이 다가왔다

    스포츠 

  • 4
    한국 야구, 일본전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

    스포츠 

  • 5
    윤동희, 일본전에서 역전 적시타…국제 무대에서의 재확인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정년이’ 김태리 출두요! : 여성국극은 왜 그토록 짧은 기간 흥하고 망했을까?
  • “무사히…!” 기흉 수술한 홍진호가 퇴원했다며 함께 전한 소식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 오징어게임 변신 피겨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차지
  • 前야구선수 정수근, 또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영화 전부 대박 내고 뉴스까지 진출한 가수 겸 배우

지금 뜨는 뉴스

  • 1
    [지스타]디지털하츠의 AI 번역 엘라, "외국인과 여고생 말투까지 번역 제안"

    차·테크 

  • 2
    대교, ‘크리드’로 2025학년도 수능 국어 난이도 분석 외 [주간 에듀테크]

    차·테크 

  • 3
    서해안고속도로서 1t 트럭 포함 차량 5대 연쇄 추돌… 사상자 3명 발생

    뉴스 

  • 4
    "아쉬운 마음밖에 없다"…'2루타 쾅→솔로포 펑' 장타 두 방에도 웃지 못한 박동원, 포기는 없다 "끝까지 최선" [MD타이베이]

    스포츠 

  • 5
    PLA, which was developing and testing two stealth bomber prototypes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신예은, 현대로 온 허영서…핑크 홀리데이 걸[화보]
  • 율희 임신 무대 사진 혼전임신 충격 모습 공개 5년만에 이혼한 이유는 대체 무엇
  • 보라색 고양이의 기막힌 비밀: 보호자 얘기를 듣고 나니 더 이해가 안 된다(동물은 훌륭하다)
  • 승무원이 뽑은 ‘실물 미인’ 여배우 1위
  • 해외에서 난리 났다… 전 세계 OTT에서 인기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
  • '전참시' 최다니엘, 누명 벗으려 ‘산만대회’ 출전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홍명보 감독, 배준호·이현주·이태석의 성장에 기대감 표시

    스포츠 

  • 2
    알카라스, 츠베레프에 패배하며 ATP 파이널스 4강 진출 좌절

    스포츠 

  • 3
    임찬규, 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끝장 승부의 날이 다가왔다

    스포츠 

  • 4
    한국 야구, 일본전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

    스포츠 

  • 5
    윤동희, 일본전에서 역전 적시타…국제 무대에서의 재확인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지스타]디지털하츠의 AI 번역 엘라, "외국인과 여고생 말투까지 번역 제안"

    차·테크 

  • 2
    대교, ‘크리드’로 2025학년도 수능 국어 난이도 분석 외 [주간 에듀테크]

    차·테크 

  • 3
    서해안고속도로서 1t 트럭 포함 차량 5대 연쇄 추돌… 사상자 3명 발생

    뉴스 

  • 4
    "아쉬운 마음밖에 없다"…'2루타 쾅→솔로포 펑' 장타 두 방에도 웃지 못한 박동원, 포기는 없다 "끝까지 최선" [MD타이베이]

    스포츠 

  • 5
    PLA, which was developing and testing two stealth bomber prototypes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