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한수아가 지현우를 찾아갔다.
25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공마리(한수아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 고가의 시계를 선물했다.
공마리는 고필승을 만나기위해 김선영(윤유선 분) 집에 찾아왔다.
고필승을 만난 공마리는 “오빠 안녕하세요 드디어 우리가 만났네요”라고 말했다.
고필승은 “마리씨 왔어요”라고 말했고 김선영은 “어 필승아 마리랑 같이 아침먹으면서 얘기도 나누고 그래 마리가 그동안 너 많이 보고싶어 했어”라고 말했다.
고필승은 “어쩌죠 촬영 전에 회의가 있어서 지금 바로 나가봐야 하는데”라며 “마리씨 다음에 봐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나가려는 고필승을 붙잡으며 공마리는 “잠시만요 오빠한테 줄게 있어요 이거 제 선물이에요”라고 말했다.
공마리는 “열어보세요 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제가 다시 바꿔올게요”라고 말했다.
공마리가 건내준 선물은 손목시계였다. 고명동(이영은 분)은 “이거 시계잖아 이거 수천만원도 넘는건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필승은 “마리씨 나 이렇게 과한 선물 받을 수 없어요 마음만 받을게요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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