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과 지현우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2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9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의 손을 꼭 맞잡고 복받친 감정을 터트린다.
앞서 필승의 집에 세 들어 살게 된 지영은 그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마음을 애써 숨겼고 필승 또한 지영에게서 박도라(임수향 분)가 겹쳐 보이기 시작했다.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된 후 필승은 지영의 발목에서 도라와 함께 새겼던 커플 문신을 발견했다. 유전자 검사로 지영이 도라임을 알게 된 필승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스피드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로 달한 가운데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나란히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지영과 필승의 스틸이 공개됐다.
특히 차분하게 지영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 필승과 그의 손을 꼭 잡은 채 울먹이는 지영의 행동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필승을 바라보는 지영의 절절한 눈빛이 유독 시선을 이끄는데. 과거 기억은 모두 잃었지만 필승에게 마음이 흔들리던 지영이 눈물을 머금고 그에게 건넨 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필승은 평소와는 다른 지영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지영의 과거를 알고 있지만 이를 마음 편히 드러낼 수 없어 괴로워하던 필승인데. 그런 그가 지영의 의외의 한마디에 깜짝 놀란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방송에 호기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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