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를 극찬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헌액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다주를 비롯해 부인 엘사 파타키, ‘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등이 함께 했다.
로다주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망토와 망치 너머에는 전염성이 있는 호주의 매력이 있다”면서 “크리스는 전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재치와 깊은 영혼을 가지고 있다”면서 “당신은 우리 할리우드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진짜 배우”라고 극찬했다.
한편 헴스워스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2015년 공개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두 번째 시리즈로, 퓨리오사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서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헴스워스는 빌런으로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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