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이 스릴 가득한 드라이빙을 펼쳤다.
안유진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 1회에 출연해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3박 4일 셀프 여행을 떠나기로 한 ‘지락실’ 멤버들은 중간 점검 당시 여행 당일까지 운전면허를 따오기로 약속했다. 단 한 번에 면허시험에 합격하고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안유진은 촬영에 앞서 미리 직접 멤버들과 함께 갈 가평 코스를 운전해 보는 열정을 보였다.
멤버들을 지락카에 태우고 목적지 가평으로 출발한 안유진은 긴장했던 것과 달리 순조롭게 운전을 시작하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그런 안유진에게 나영석 PD는 드라이브스루에서 음식 주문을 하라는 미션을 제시했고, 곧바로 고비가 찾아왔다. 좁은 코너를 돌던 중 자동차 왼쪽 뒷바퀴가 연석 위로 올라가면서 안유진의 멘탈은 급격하게 흔들렸다.
급하게 출동한 나영석 PD는 안유진을 침착하게 진정시키며 코너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차분하게 설명했다. 나 PD와 멤버들의 격려 덕분에 간신히 멘탈을 회복한 안유진은 진땀 나는 첫 드라이브스루 주문을 마무리했다.
긴장이 풀린 안유진은 이후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가평으로 달렸다. 하지만 통행권 발급기와 적정거리 유지를 실패하는 등 초보운전자다운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불렀다.
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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