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반상회’ 전진우, 김미림 부부가 드라마에 나올 법한 단점 없는 가족 모임 현장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김미림이 준비한 시부모님의 54주년 결혼기념일 파티가 펼쳐진다.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맛있는 식사와 노래 선물로 훈훈함을 발산, 이상적인 가족 그 자체인 모습으로 반상회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또 가족들과 노는 게 제일 좋은 파티 가족답게 화려한 파티 경력이 눈길을 끈다. 장도연이 어떤 파티까지 해봤는지 묻자 전진우는 “‘지나가는 사람이 우리를 보고 웃었어 파티’도 했었고요”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한다. 게다가 ‘배우반상회’ 전진우, 김미림 부부 편이 방송되는 날에는 가족들과 본방 파티를 개최할 계획도 밝힌다고.
무엇보다 손자의 노래에 이어 전무송이 자신의 애창곡을 무반주로 열창한다. 가족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김미림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과하게 아름다운 광경은 설정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장도연은 “‘컷!’ 하면 ‘수고하셨습니다’ 할 것 같아”, 김지석은 “연기하시는 거 아니죠?”라며 의심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낸다.
계속되는 훈훈한 장면에 조한철은 불화는 없는지 궁금해하는가 하면 김선영은 화목함 한도 초과 영상에 “지나치게 너무 화목하긴 해”라고 버럭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게다가 62년 차 관록의 배우 전무송의 예언이 현실이 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가족 앨범을 보던 중 2001년 잡지에 실린 전무송의 유언장의 내용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 과연 ‘전스트라다무스’ 전무송이 예견한 것은 무엇일지 25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배우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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