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과 키스 오브 라이프 벨의 특급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내일(26일) 밤 9시 10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김재환과 키스 오브 라이프 벨이 불후의 노래방 애창곡인 플라워 고유진의 ‘Endless’로 동화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날 김재환과 벨의 스틸 곡이 공개되자 현장은 MC 전현무와 남성 관객들의 떼창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20대 청년들부터 MC 전현무까지 원곡의 향수에 푹 젖어 있는 만큼 송 스틸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김재환과 벨이 ‘Endless’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스틸러에게 맞서는 노래방 워너비 가수 고유진의 치열한 방어전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고유진 특유의 맑고 탄탄한 고음이 관객들은 물론 프로 스틸러인 전현무의 가슴을 진하게 울리는 것. 고유진의 목소리에 제대로 빠진 전현무는 급기야 진행도 잊고 폭풍 립싱크를 하며 팬심을 드러내 과연 고유진이 ‘Endless’ 방어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플라워 고유진이 대뜸 “내 노래는 그다지 높지 않다”며 역대급 망언(?)을 투척해 관객들의 반발을 산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동료 가수들에 비해 이지 리스닝을 추구했다는 고유진의 말에 관객석 곳곳에서 원성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이다.
사진=MBC ‘송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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