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의 이대은이 1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3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2024 시즌 첫 직관 경기를 치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1만 6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려대와의 자존심을 건 승부에 돌입했다. 경기 초반 ‘최강 몬스터즈’가 선취점을 내며 분위기를 타나 싶었지만, 추가 안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 없는 공격 이닝이 몇 번이고 이어졌다.
선발 투수로 나선 이대은은 5회까지 완벽한 투구로 고려대의 타선을 잠재웠다. 하지만 이어진 이닝에서 이대은은 고질병인 물집에 발목을 잡혀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대은의 실투가 하나라도 생기면 역전을 허용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루 덕아웃에는 불안한 긴장감이 맴돌며,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1점 차 리드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 배터리’ 이대은과 박재욱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침착하게 사인을 교환한다. 신중하게 구종을 선택하고 전력 투구하는 이대은의 모습에서 몬스터즈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반면에 고려대는 이 틈을 타 승부수를 띄운다. 김지훈 감독은 쉼 없이 작전을 내리며 득점의 기회를 붙잡는다. ‘최강 몬스터즈’의 수비진을 깜짝 놀라게 한 김지훈 감독의 작전은 무엇일지.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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