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2년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23일, 빈지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의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임신 확인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며 이 기쁜 소식을 팬들과 나누었다.
특별한 사진으로 표현한 부부의 기쁨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빈지노는 테스트기를 들고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다른 하나에서는 미초바의 배에 손을 얹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미초바 또한 자신의 임신한 배를 드러내며 미소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빈지노는 ‘살구 아빠’라고 적힌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의 태명이 ‘살구’임을 밝혔다.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그녀의 마법 같은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키 170cm, 몸무게 45kg의 미초바는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로, 그녀의 모델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2년 김준수의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녀는 2015년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 in OSCAR’ 패션쇼에 참여했으며, 지드래곤과 태양의 ‘굿 보이’ 뮤직비디오에서도 활약하는 등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약 8년간의 교제 끝에 래퍼 빈지노와 결혼하여 법적 부부가 된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는 용산구청에서 진행된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혼인신고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팬들과 이 기쁜 순간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들의 임신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은 “임신 소식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엄마 아빠 닮아서 엄청 예쁜 아이가 나올 꺼 같아서 기대 됩니다” , “너무 축하드립니다. 결혼 2년 만에 임신이라니, 딱이네요” , “아이와 셋이 찍힌 사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들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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