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 조이서와 유카가 J팝 걸그룹으로 깜짝 변신, 소셜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조이서, 유카는 각각의 SNS를 통해 컬래버 프로젝트 곡 ‘ICHIGO PURIN’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ICHIGO PURIN’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달콤한 디저트의 하이라이트’라는 주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낸 연습생 출신 조이서·유카 두 사람의 아이돌 감각들을 표현한 일본어 곡이다.
뮤비와 음원으로 접한 ‘ICHIGO PURIN’은 한때 소셜챌린지 붐을 일으킨 부드러운 청량감의 J팝 아이돌 사운드로 들린다.
펑키한 밴드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조이서, 유카의 부드러운 보컬하모니는 경쾌하게 전개되는 곡 흐름과 함께 애니메이션 OST 급의 상쾌함을 준다.
뮤비 측면에서는 딸기(이치고)를 직접 표현한 듯한 핑크빛 컬러감의 명동 소재 말똥카니발을 배경으로, 드레스·세라복 등 다채로운 착장변화와 함께 가벼우면서도 귀여운 퍼포먼스 호흡을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다양한 표정연기와 경쾌한 하이라이트 포인트, 조주봉의 등장과 함께 펼쳐지는 댄스브릿지 등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조이서, 유카가 지닌 각각의 킬링포인트들을 연상케 한다.
이처럼 조이서-유카의 ‘이치고 푸린’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서의 다채로운 끼와 크리에이터로서의 소통감을 색다른 각도로 보여주는 프로젝트 도전으로 인식된다.
한편 조이서-유카의 프로젝트곡 ‘ICHIGO PURIN’은 현재 멜론 등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각각의 소셜계정을 통해 뮤비 또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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