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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 신혼집 어디 계약서에 도장 찍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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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지은이야! 우리 이제.. 같이 사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송지은, 박위가 신혼집을 계약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5월 어느 날, 박위는 “우리 이제 집 계약하러 간다. 말이 안 된다”라고 말하며 “우리 둘만의 파티를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박위가 “초창기 사귀기 전에 노들섬에서 치킨 먹고 싶어 했던 거 기억하냐”고 묻자 송지은은 “그때 오빠가 나한테 치킨으로 플러팅 했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박위는 송지은에게 치킨을 튀겨줄 것을 부탁했고, 그러면서 “나중에 일어서서 같이 하고 싶다. 나도 요리 잘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들은 “집을 꾸미면 미니멀하게 하기로 했다”라며 인테리어 계획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박위는 “계약하러 가려니까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박위는 “감사하다.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했던 부분이 집이었다. 해결되는 날이어서 행복하고 그리고 우리 보금자리에 좋은 분들 만난 거 같다”고 웃었다.

부동산에 도착해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사인을 한 박위. 그는 “우리한테 펼쳐질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무엇보다 우리 집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송지은 또한 “쉬고 회복되어서 가는 집이었음 좋겠다”고 기대했다.

계약을 마친 두 사람은 근처 식당을 찾았다. “서비스를 주셨다”며 기뻐하는 송지은을 보며 박위는 “울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박위는 “우리 앞에 펼쳐질 날들이 너무 위로되고, 무엇보다 집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지은도 “(사람들이) 쉬고 회복되어서 가는 집이었으면 좋겠다”며 공감했다.

한편 박위는 송지은과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다.


더데이즈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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