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3년만에 결혼을 하게 된다.
오는 26일 마동석은 예정화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 8일 마동석과 예쩡화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5월 중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당시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으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에 둘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마동석은 지난 4월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원래는 결혼식 하지 않으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 와이프인 예정화가 ‘우리끼리 잘 살면 되는 거지. 식이 중요한가’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근데 부모님이 계시니까 작게라도 비공개로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마동석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범죄도시4’ 천만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범죄도시’ 시리즈 성공 공로를 아내 예정화에게 돌리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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