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강형욱 대표가…” 강형욱 반려견 레오 주치의, 무겁게 입 열었다

위키트리 조회수  

강형욱 반려견 레오를 담당했던 수의사가 레오 방치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경찰견으로 활동한 반려견 레오의 은퇴식에서 눈물을 보인 강형욱, 강형욱 반려견 레오 / SBS ‘집사부일체’, 강형욱 인스타그램

최근 강형욱은 그가 운영한 반려견 교육 회사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 직원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폭로글 중에는 강형욱이 거동이 불편했던 노견 레오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내용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

이에 강형욱 반려견 레오의 주치의로 레오의 안락사를 시행했다는 수의사 A 씨는 24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관련 의혹을 반박했다.

A 씨는 “강형욱 대표가 레오를 생각한 마음은 진심이었다. 레오는 건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레오의 주치의로서 지켜본 바는 (폭로글이) 사실과 너무 다르다. 너무 사람을 나락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A 씨에 따르면 레오는 2009년생 저먼 셰퍼드 종이다. 새끼 때 강형욱 대표가 키웠지만 이후 경찰견으로 활동하다 2019년 10세의 노견이 돼 강형욱 품으로 돌아왔다. A 씨는 이때부터 레오의 주치의를 맡아 그를 관리해 왔다. 레오는 척추 변성, 만성 설사, 알레르기 등을 앓다 지난 2022년 안락사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는 “레오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니까 보내줘야 할 때가 왔다. 강 대표가 저보고 도와주면 좋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강형욱이) 약속을 잡으면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 된 것 같다고 취소했다. 그만큼 심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계속 미루다가 결국 레오를 보내줬는데 마지막까지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돼 있었다. 대형견이 후지마비로 오랫동안 지내면서 욕창이 안 생기게 관리하는 게 진짜 어렵다. 그래서 제가 수의사로서 잘 관리했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반려견 훈련사로 꼽히는 강형욱은 지난 19일 전 직원들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직원들은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과 그의 아내이자 사내이사인 수잔 엘더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강형욱과 강형욱 와이프 수잔 엘더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형욱과 아내 수잔 엘더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강형욱이 운영한 보듬컴퍼니의 회사 건물과 인근 훈련장 토지는 매물로 나온 상태로,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내 안의 지젤력 깨워줄 '이 컬러'
  • 일본 165Km 강속구 투수 사사키, MLB 다저스와 계약
  • EBS1 '극한직업' 휴게소 外
  • ‘포르셰 타는’ 야노 시호, 곧 50살인데 엄청난 유연성 “이런 동작이 가능해?”
  • '곧 지천명' 엄기준, 뒤늦은 결혼 소감 "즐겁게 살아가겠다"
  • '어도어와 분쟁' 뉴진스 해린, 명품 D사 앞 활짝 웃었다 '오랜만이네' [MD★스타]

[연예] 공감 뉴스

  • 현대판 고려장...유명 사극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임 의혹 제기
  • “세상에서 제일 예뻐” … 송승헌, 깜짝 고백♥
  • "정해인 닮았다" 난리 난 붕어빵 사장님…연예계 데뷔하나
  •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 ‘최지우 닮은꼴’
  • 한소희, 씻기 전 찍은 모습도 매력적… '뭐가 이렇게 예쁘냐' [MD★스타]
  • '놀뭐' 미주, 걸그룹 후배 엔믹스 해원 기강 잡는 충고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민주당, '대통령 지지율' 높아지니 이번에는 여론조사 입특막?

    뉴스 

  • 2
    곧 설날.. 그 시절 명절 고속도로 사진

    뿜 

  • 3
    여친 볼 쓰다듬으면 행운 2배

    뿜 

  • 4
    미국에선 부자들만 먹는다는 채소

    뿜 

  • 5
    요즘은 부대찌개를 이렇게 먹음?

    뿜 

[연예] 인기 뉴스

  • 내 안의 지젤력 깨워줄 '이 컬러'
  • 일본 165Km 강속구 투수 사사키, MLB 다저스와 계약
  • EBS1 '극한직업' 휴게소 外
  • ‘포르셰 타는’ 야노 시호, 곧 50살인데 엄청난 유연성 “이런 동작이 가능해?”
  • '곧 지천명' 엄기준, 뒤늦은 결혼 소감 "즐겁게 살아가겠다"
  • '어도어와 분쟁' 뉴진스 해린, 명품 D사 앞 활짝 웃었다 '오랜만이네' [MD★스타]

지금 뜨는 뉴스

  • 1
    “KIA는 6월만 잘하면 된다” 꽃범호는 특히 이것을 피하고 싶은데…올해도 SSG·키움·LG 만난다

    스포츠 

  • 2
    '타니무라 더블더블+최이샘 17득점' 신한은행 2연승 질주 단독 4위 수성…우리은행은 연승 행진 3연승으로 마감

    스포츠 

  • 3
    '어딜 만지는 거야?' 90분 역전 골에 극도로 흥분한 맨유 FW 징계 위기까지 몰렸었는데…"지침 발행, 추가 조치 없어" 다행히 NO징계

    스포츠 

  • 4
    사사키 다저스행 예상됐던 일이었다... GG 외야수도 고개 끄덕 "다저스 가지 않았다면 놀랐을 것"

    스포츠 

  • 5
    월담에 차량 저지, 경찰폭행·욕설·고성까지… 아비규환 된 ‘尹 구속’ 집회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현대판 고려장...유명 사극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임 의혹 제기
  • “세상에서 제일 예뻐” … 송승헌, 깜짝 고백♥
  • "정해인 닮았다" 난리 난 붕어빵 사장님…연예계 데뷔하나
  •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 ‘최지우 닮은꼴’
  • 한소희, 씻기 전 찍은 모습도 매력적… '뭐가 이렇게 예쁘냐' [MD★스타]
  • '놀뭐' 미주, 걸그룹 후배 엔믹스 해원 기강 잡는 충고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 1
    민주당, '대통령 지지율' 높아지니 이번에는 여론조사 입특막?

    뉴스 

  • 2
    곧 설날.. 그 시절 명절 고속도로 사진

    뿜 

  • 3
    여친 볼 쓰다듬으면 행운 2배

    뿜 

  • 4
    미국에선 부자들만 먹는다는 채소

    뿜 

  • 5
    요즘은 부대찌개를 이렇게 먹음?

    뿜 

지금 뜨는 뉴스

  • 1
    “KIA는 6월만 잘하면 된다” 꽃범호는 특히 이것을 피하고 싶은데…올해도 SSG·키움·LG 만난다

    스포츠 

  • 2
    '타니무라 더블더블+최이샘 17득점' 신한은행 2연승 질주 단독 4위 수성…우리은행은 연승 행진 3연승으로 마감

    스포츠 

  • 3
    '어딜 만지는 거야?' 90분 역전 골에 극도로 흥분한 맨유 FW 징계 위기까지 몰렸었는데…"지침 발행, 추가 조치 없어" 다행히 NO징계

    스포츠 

  • 4
    사사키 다저스행 예상됐던 일이었다... GG 외야수도 고개 끄덕 "다저스 가지 않았다면 놀랐을 것"

    스포츠 

  • 5
    월담에 차량 저지, 경찰폭행·욕설·고성까지… 아비규환 된 ‘尹 구속’ 집회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