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박서준이 10세 연하 모델 겸 배우 로렌 사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24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서준은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으며,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외신 매체는 박서준과 로렌 사이가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서준이 일본에서 한 여성과 함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퍼지기도 했으며, 과거 동일한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
박서준은 지난해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관심이 참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오픈하는데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서준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로렌 사이는 1998년 출생한 중국계 미국인 모델이자 배우로 팔로워 103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