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류준열과의 불편한 동거를 끝내고 새 둥지를 틀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써브라임(SUBLIME)이 배우 혜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써브라임은 “혜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할 것”이라며 새 식구 혜리를 환영했다.
혜리는 지난 2019년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와 계약 후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옛 연인 배우 류준열이 속해있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크리에이티브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그간 혜리와 류준열은 불편한 동거를 이어왔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 그러나 4개월 만인 지난 3월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에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적어 마치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의식한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어 류준열의 인스타그램까지 언팔 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류준열이 혜리에서 한소희로 환승 연애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한소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승 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적으며 류준열과 혜리, 한소희 사이 팽팽한 신경전이 일었다.
한편, 혜리가 새롭게 합류한 써브라임은 현재 배우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 ‘EXID’ 출신 하니, ‘갓세븐’ 잭슨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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