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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게 터졌다” 강형욱 논란 접한 업계 실제 반응…PD 갑질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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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갑질 의혹이 터진 것과 관련해 업계의 냉담한 반응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형욱 훈련사 / 강형욱 인스타그램

뉴스1은 24일 강형욱 갑질 의혹에 관한 업계의 반응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업계는 현재 강형욱의 갑질 폭로 사태에 관해 “터질 것이 터졌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강형욱의 갑질 대상이 비단 보듬컴퍼니 직원에 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형욱과 행사를 진행한 지자체와 업체들도 “다시는 그와 일하고 싶지 않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것이다.

매체는 강형욱의 갑질 대상이 다양했다고 주장했다. 훈련사뿐만 아니라 공무원, 수의사, 심지어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사 PD에게도 갑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방송을 잘 안다는 한 관계자는 매체에 “강 대표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하차하고 ‘TV동물농장’에 못 나오는 이유가 있다”라며 “방송사 PD한테도 갑질을 해서 PD들조차 싫어했지만 현직에 있거나 엮이기 싫어서 밝히지 않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동물 행동을 공부한 한 수의사도 “강 대표가 훈련한 개의 모습을 보면 행동이 아닌 질병 문제로 추정되는 경우도 많았다”라며 “어떤 보호자에게 개한테 함부로 생닭 뼈를 주지 말라고 했더니 ‘강 훈련사가 줘도 된다’고 했다면서 먹이는 경우도 있더라”라고 매체에 말했다.

또한 훈련 업계 관계자는 “강 대표는 훈련사가 아니라 마케팅을 잘하는 엔터테이너”라며 “훈련사들과 교류가 없다 보니 이번 사태 때 아무도 지지하지 않고 동정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우려되는 것은 강형욱 사태로 인해 훈련사들이 심적으로 위축될까 하는 것”이라며 “훈련사들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질까 봐 걱정이다. 대다수 훈련사는 동물을 진짜 좋아하고 돈보다 자기 계발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형욱 인스타그램

앞서 강형욱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24일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강형욱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은 최근 한 구직 플랫폼에 올라온 보듬컴퍼니(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반려견 행동 교정 회사) 후기 글이 지난 18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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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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