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2년차 대한민국
대표 잉꼬 부부
최수종 하희라
배우 하희라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최수종과의 사랑 가득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그들의 꾸밈없는 애정 표현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장난스럽게 뽀뽀를 하려 하면서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이에 하희라는 남편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을 지어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 둘의 모습에서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애정이 느껴진다.
여전한 애정, 결혼 32년 차의 행복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는 지난 1993년 화촉을 밝히며 공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 후로 3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를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들의 모습은 장기간의 결혼 생활 속에서도 지속될 수 있는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오랫동안 많은 부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이제 1남 1녀의 부모이기도 하다. 이들 부부는 자녀들에게도 늘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수종, 딸 최윤서로부터 받은 어버이날 선물 자랑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은 그들의 자식들에게 최고의 교육일 수 밖에 없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배웠던 걸까, 그들의 자녀들 또한 바르고 사랑스럽게 자라나고 있는 듯 하다.
최수종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버이날, 귀한 딸 최윤서로부터 받은 감동의 선물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윤서가 준비한 손수건과 카네이션 브로치가 보여진다. 손수건에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는 애틋한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많은 이들이 “감동적이네요. 오늘은 특히나 따님의 사랑을 느끼시면서 행복한 하루 되시길”, “사랑 가득한 선물을 받으셨네요, 최윤서 씨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너무 값진 선물을 받으신 최수종 씨가 부럽습니다. 멋진 딸분이네요”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의 행복을 축하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