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엠블랙 출신 가수 천둥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게시했다.
23일 천둥은 개인 SNS를 통해 예비 신부 미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오는 26일 천둥은 구구단 출신 가수 미미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손꼽아 기다린 날인만큼 벌써부터 긴장된다”라고 적었다. 천둥은 이어 결혼식 날인 26일 오후 6시에 미미와 함께 작업한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된다고 덧붙였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월 혼성그룹 ‘캣트리버’로 재데뷔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날짜에 맞춘 제목의 앨범인 ‘5/26’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 천둥은 “엠블랙과 구구단 활동은 끝이 났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미와 함께 인생 2막을 시작함과 동시에 아이돌로서도 함께 2막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오래도록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전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약 4년간 비밀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2 예능 ‘세컨하우스2’에서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 이하 천둥 SNS 게시글 전문 미미와의 결혼이 이제 겨우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ㅎㅎ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천둥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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