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출신 가수 박유천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박유천 동생 박유환 인스타그램에는 일본의 한 식당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유천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유천은 한쪽 팔에 문신이 가득 새겨져 있었다.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박유천은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박유환은 SNS를 통해 형 박유천의 근황을 종종 공개하며 두 사람의 우애가 돈독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형 박유천이 논란을 겪고 있음에도 변함없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했으나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올랐다. 그는 총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유천은 해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과 1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팬 미팅을 개최했으며, 11일에는 요코하마에서 디너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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