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작년 정산금이 공개되자
입이 ‘쩍’
임영웅 가수가 전년도에 자신이 속한 물고기뮤직으로부터 약 233억 원의 거금을 수령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나타난 물고기뮤직의 2023년도 감사 보고서에 근거한 정보이다.
임영웅에게 지급된 233억 원은 대부분 용역비(정산금)로, 약 192억 원이 이에 해당한다.
나머지는 미지급 정산금 31억 원과, 그가 소유한 물고기뮤직 주식 50%의 배당금 10억 원이 합산된 금액이다. 특히, 정산금은 2022년 대비 56억 원이 증가하였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임영웅의 수입 변동 사항
임영웅의 음원, 음반 및 공연 수입은 약 2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변동은 공연 횟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반면 미디어 콘텐츠 부문의 수입은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50억 원을 기록했다.
물고기뮤직은 2015년에 설립되어, 현재 임영웅과 대표이사 신정훈 외 2인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영웅이 새 싱글 ‘온기’를 출시했으며, 이달 말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그의 음악 경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웅,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 행렬 이어가
한편, 가수 임영웅은 벌어들인은 수익만큼이나 ‘선한 영향력’의 전파자로서 전국적으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부터 임영웅은 사랑의열매에 ‘영웅시대’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왔다. 매년 자신의 생일에는 소속사와 함께 2억 원씩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한 사실도 알려졌다.
그는, 2022년 12월, 임영웅은 일년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며 2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2023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추가로 1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그의 나눔 활동은 계속되었다. 이로 인해 그가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9억 원에 이른다.
임영웅의 이러한 꾸준한 기부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의 음악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있어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팬들의 지속적인 지지 속에서 임영웅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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