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김이 개그우먼의 자격은 아냐”
소문난 예쁜 개그우먼
개그우먼들은 못생겼다는 편견이 있다. 그들이 주로 망가지거나 외모를 셀프 디스 하며 웃기기 때문인데. 하지만 미모까지 겸비한 개그우먼들이 등장하며 이 편견을 깨고 있다.
그들은 외모 덕을 보기도 하고 때로는 오히려 손해를 보기도 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얼굴까지 예쁜 유명 개그우먼들을 만나보자.
장도연
장도연은 늘씬한 몸매와 작은 얼굴을 가진 팔등신 미녀 개그우먼으로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많은 배우들이 그의 실물을 보고 감탄하기도 했는데.
이달 공개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변요한과 신혜선은 그의 외모를 칭찬해 그의 실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신혜선은 먼저 그에게 “엄청 예쁘시네요. 지금 연예인 보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그는 쑥스러웠는지 “연예인 맞아요”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그를 ‘대종상영화제’에 봤던 변요한은 “오랜만에 뵙는다.”라고 운을 떼며 “저 그때 깜짝 놀랐어요. 혜선이가 이야기한 것처럼 너무 미인이셔서”라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진짜 실물 보시면 깜짝 놀란다”라고 강조했고 장도연은 “사람들이 궁금하겠다. 대체 얼마나 예쁘길래 이 난리인지”라고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도연은 배우 손석구의 오랜 이상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승혜
‘골때녀’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김승혜는 데뷔 때부터 간판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며 개그 코너에서 예쁜 역할을 주로 맡았다.
미모에 묻혀서 일까? 그는 웃긴 개그우먼보다는 예쁜 개그우먼으로 더 유명했다. 개그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그는 과거 한 매체 인터뷰에서 개그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2017년에 방황을 했다며 개그가 늘지 않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개그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 심지어 다른 일을 찾아볼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개그를 쉬고 나니 개그만이 답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또한 그는 ‘미녀’ 개그우먼보다는 ‘웃긴’ 개그우먼으로 불리고 싶다며 미녀 개그우먼 타이틀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거침없이 망가지는 역할을 하는 게 훨씬 좋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팽현숙
원조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던 이가 있다. 바로 팽현숙이다. 그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과거 한 방송에서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 전에 모델을 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유명해져야겠다 생각했고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청바지나 스타킹, 양말 모델 했다며 자신의 다리가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여학생’이란 잡지의 의상 모델로 활동한 그는 이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한때 대한민국 며느릿감 1위에 등극하며 미모와 인기를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팽현숙 리즈 시절 대박. 지금도 예뻐요”, “김승혜 씨는 예쁜데 망가지는 반전 매력이 넘쳤어요”, “최양락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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