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가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오는 24일 오후 2시 일반 관객들의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환지, 이석준, 유주연, 김지훈 등의 배우가 본 대회에 참여한 바 있다.
▲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 진출자 [사진=DIMF] |
영상심사로 진행한 1라운드를 거쳐 대면 심사 2라운드, 3라운드의 그룹 경연까지의 과정을 거친 단 14명의 합격자들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하는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한 중국 참가자 2명과 필리핀 참가자 1명의 숨은 실력을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이다.
이번 파이널라운드에서는 대상 1,000만 원(대구광역시 시장상)을 비롯해 총 상금 2,400만 원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으로, 마이클 리 배우, 박칼린 음악감독, 성기윤 배우, 김보경 배우,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함꼐한다.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의 관람 예약은 네이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여러분이 성원해 주신 덕분에 ‘DIMF 뮤지컬스타’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남다른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역대급 차세대 뮤지컬스타를 대중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는 채널A를 통해 경연 현장을 녹화 방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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