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의 달달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소품 사진이 공개되었다.
6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정인’(수지)과 ‘태주’(박보검)의 과거 커플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꿀 떨어지는 비주얼 커플”…’원더랜드’ 수지 X 박보검, 과거 스틸 공개/㈜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원더랜드’에서 ‘정인’과 ‘태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소품 사진으로, 영화 속 ‘정인’의 집에 장식된 ‘태주’와의 여러 커플 사진 중 하나로 등장한다.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승무원 사내 커플 ‘정인’과 ‘태주’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사랑스럽게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킨다. 또한 ‘태주’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 전, 행복한 일상을 나누던 이들의 과거를 짐작하게 해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한편, 완벽한 비주얼 합은 물론 달달한 연인 케미를 예고하는 수지와 박보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오랜 기간 시상식 MC 호흡을 맞춰온 ‘백상 커플’로 대중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기에, 공개되는 스틸마다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예비 관객들은 “아 예뻐ㅠㅜ 정인태주 보니까 도파민 도네”(pbg***), “내가 이 둘을 두 눈으로 보게 되다니!!!”(angels***), “꺅!!! 애잔하고 애절하고 ♥️ 달디단 태주정인”(bg06162***), “와 미쳤다… 얼굴 조합 짱이다… 영화로는 아쉬운데 32부작 드라마 찍어주세요!”(juhyel***) 등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원더랜드’의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이 자체 제작한 포스터와 예고편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되고 있어 ‘원더랜드’ 정인X태주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알콩달콩한 과거 사진 공개로 애틋함을 더한 수지와 박보검의 연인 케미는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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