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천상연’으로 노래방을 장악했다.
오늘(23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발매된 이창섭의 ‘천상연’이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5월 1주차 기준 금영노래방 반주기 전체 차트 1위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창섭의 ‘천상연’은 그룹 CAN의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인 ‘천상연’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이창섭과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제작된 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 음원이다.
이창섭은 짙은 음색으로 이별을 맞이한 한 남자의 애절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담아내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고, 웹툰 ‘선녀외전’ 또한 현재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원곡인 그룹 CAN의 ‘천상연’ 또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금영노래방은 CAN의 ‘천상연’이 최근 금영노래방 차트를 역주행 하고 있으며 이창섭의 ‘천상연’이 발매되고 그 영향을 받아 순위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리메이크 되기 이전 CAN의 ‘천상연’은 금영노래방 전체 차트 422위를 기록했지만, 현재 146위까지 오르며 리메이크 곡과 함께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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