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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설렘·감동 모먼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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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졸업’이 회를 거듭할수록 감성과 설렘, 공감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제자에서 동료 강사가 된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 낯선 설렘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특히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서로의 인생 명장면을 새로이 써 내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이준호는 ‘서혜진’으로 가득했던 오랜 추억을 떠올리며 ‘첫사랑의 설렘’을 자각했다. 서혜진과 이준호가 본격적인 감정의 경로 이탈을 시작한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불러일으킨 결정적 순간들을 짚어봤다.

# 정려원의 고단한 하루 위로한 ‘나의 자랑’ 위하준의 깜짝 등장! (1회)

유달리 힘들고 고된 하루를 보낸 서혜진, 자괴감마저 밀려드는 순간 예상치 못한 선물이 당도했다. 바로 대치 체이스 명예의 전당 한 곳을 장식하고 있던 ‘대치동의 기적’ 이준호였다. 자신의 첫 제자이자 각고의 노력 끝에 명문대학교에 입학시킨, 서혜진 인생의 명장면 중 하나인 ‘이준호’. 어쩐지 평소보다 반가운 이준호에게 서혜진은 ‘나의 자랑’이라고 적힌 휴대전화 화면을 자랑하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만든 ‘기적’ 이준호는 그 자체로 위안이었던 것. 긴장감을 내려놓은 서혜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스승을 바라보는 이준호의 따스한 눈빛은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특히 치열했던 하루 끝 조용한 대치동 밤거리를 나란히 걷는 서혜진과 이준호. 그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에 깃든 작은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한 안판석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 정려원X위하준 일상에 스민 설렘! 한밤의 비밀 수업 → ‘두근두근’ 문자 플러팅 (3회)

낮에는 팀장과 팀원으로 밤에는 전략적 파트너로, 좁아진 물리적 거리만큼 한 발짝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우려와 달리 이준호는 대치동 첫 입성부터 남달랐다. 서혜진의 라이벌 최선 국어 원장 ‘백발마녀’ 최형선(서정연 분)에 맞설 무기로

자신의 파트너가 되라며 ‘사제 출격’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 성공한다면 서혜진은 ‘통곡의 벽’을 넘고, 자신은 ‘혜성 같은 등장’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달콤한 제안이었다. 그렇게 서혜진과 이준호는 한밤중 비밀 수업을 시작했다. 서로의 일상을 가득 채우는 것도 모자라 퇴근길 ‘카풀’, 그리고 새벽까지 이어지는 문자는 심장을 간지럽게 했다. “서혜진, 자니?”라는 발칙한 제자의 반말 플러팅은 서혜진을 비롯해 시청자까지 무장해제 시키며 광대 미소를 유발케 했다. 금방이라도 얼굴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숨을 죽인 채 남청미(소주연 분)와 때아닌 숨바꼭질을 하게 된 서혜진과 이준호.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은 자신들만 모르는 ‘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했다.

# ‘나라도 서혜진 사랑할 것’ 시청자 반응 폭발! 위하준 ‘첫사랑’ 자각의 순간 (4회)

회심의 ‘사제 출격’은 학생 수 1명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혼란에 빠져 수업을 포기하려는 서혜진을 일깨운 건 이준호였다. “전 할 거다. 선생님은 선생님 몫을 하셔야 한다”라면서 서혜진의 마음을 잡았다. 그 순간 서혜진은 잊고 지낸 초심이 떠올랐다. “학생 한 명, 그거 내 전문이잖아”라며 강의실에 들어선 서혜진. 만점 전략이 담긴 ‘영업’이 아닌 한 명의 학생과 소통하며 대화하는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서혜진의 모습은 뭉클했다. 그리고 이준호는 과거 자신이 동경하고, 좋아했던 서혜진을 발견했다. 서혜진은 여전히 이준호를 설레게 했다. 서혜진으로 가득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첫사랑’을 자각한 이준호. 밀려드는 벅찬 감정은 시청자들도 울컥하게 했다. 무엇보다도 흑백 파노라마로 펼쳐진 서혜진과 이준호의 추억은 세밀한 연출, 감성적인 음악이 더 해져 감동을 배가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5회는 오는 25일 밤 9시 20분 방송되며, 5회 방송부터 자막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tvN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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