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RESCENE)가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리센느는 지난 22일 열린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 제이지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4×4 STUDIO’와 행사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며 자리를 빛냈다. 기부되는 출연료는 페스티벌을 주최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전달돼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쓰인다.
지난 11일 개최된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는 리센느를 비롯해 방예담, 4×4 STUDIO가 참여하며 축하무대를 꾸몄다. 행사 당일 리센느는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서 신곡 ‘YoYo’와 ‘UhUh’ 무대로 관객들을 만났다.
리센느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출연료 전액 기부를 확정했다는 후문이다. 리센느의 리더 원이는 “리센느로서 처음 하는 기부라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로 리센느를 알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리브도 “기부는 제가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 날의 무대에 대한 열정과 마음이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언급했으며, 미나미는 “제 인생 처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메이는 “앞으로 리센느도 사랑해주시고 RCY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라며 훈훈한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제나도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기부금 꼭 좋은 일에 써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기부 소식으로 훈풍을 몰고 온 리센느는 지난 3월 싱글 1집 ‘Re:Scene’(리 씬)으로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데뷔곡 ‘UhUh’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1169만 회를 돌파하는 등 떠오르는 루키로 떠오른 리센느가 의미 깊은 행보를 밟으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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