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이혼한다.
윤민수의 아내 A 씨는 21일 윤민수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듀엣 바이브 멤버인 윤민수는 2006년 6월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낳았다.
윤민수는 아들과 함께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 전주 세월호 분향소에서 화재 원인 조사 중… 방화일까?
-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
- 수지·김우빈 7년만에 넷플릭스로 만나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
- 시간대별 연체이자·나체사진 협박…무등록 대부업체 협박범 4명 구속기소
- 청소년, 17일부터 홀덤펍·카페 출입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