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싸이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축제의 신 싸이가 출연했다.
싸이는 “제 공연장이 가수의 나이에 비해 관객의 연령이 굉장히 어리거든요 그러니까 축제에서 저를 겪어보시고 가야겠다 마음을 먹는 관객들이 진짜로 많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저는 진짜 축제출신인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싸이의 등장은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 당시의 정형성을 확실하게 정 반대의 가수”라며 조세호는 “소문이 무성했어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뭐 국장님 아들이다 대기업 회장 아들이다”라고 말했고 싸이는 “그것도 있어요 끼를 주체 못한 건달” 이라고 말했다.
싸이는 “맞아요 제가 대학생때 PC통신 힙합 동아리에 한 곡을 올립니다. 그 노래를 듣고 기획사에서 연락이 온거죠 목소리만 처음에 듣고”라며 “얘가 중저음에 한 187정도 되는 목소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그리고 전화가 옵니다 받았는데 목소리 괜찮잖아요 표를 보내주셨어요 한국 들어오라고 그래서 왔죠 그때부터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이게 뭐냐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사실상 약간 놀래셨네요”라고 말했다.
싸이는 “저를 가운데 앉혀놓고 회의가 열렸었어요 저같은 비주얼의 가수가 없었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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