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에 약을 먹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배도은(하연주 분)에 수면제를 먹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장소에 도착한 배도은은 방송 스테프에게 “방송시작 15분 전이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십쇼 이거 시원하게 드시고 이혜원이를 시원하게 밟아서 정의구현 해주십쇼”라는 말을 들으며 생수를 받았다.
배도은은 “이혜원이 안오는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생수를 들이 마셨고 불이 꺼졌다.
화면에 나타난 이혜원에 배도은은 “무슨 짓이야”라고 말했고 이혜원은 “왜 겁나니 사람까지 죽인애가 이제부터 널 내방식대로 혼내줄 생각이야 니가 나한테 한 짓 하나하나 되갚아 준다는 말 기억나니”라고 말했다.
화면에서 나오라는 배도은의 말에 이혜원은 “나갈 건데 너 곧 잠들거야 니가 좀전에 먹은 생수말야 수면제를 탔거든 교활한 널 속이기 위해서 물처럼 색깔도 바꿔놨어”라고 말했다.
배도은은 “날 죽이겠다는 말이야”라고 소리쳤고 나타난 이혜원은 “박옥자씨랑 똑같이 당하니까 기분이 어때 아니다 똑같은 건 아니지 박옥잤니 니가 머리채를 당겨서 뇌진탕으로 돌아가셨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배도은은 바닥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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