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가 배우 임영규를 조명한다.
22일 MBC ‘실화탐사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 밤 9시 방송되는 266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회차에는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하고 싶습니다’라는 첫 번째 사건으로 임영규의 행적을 조명한다.
미리보기 자료를 통해 ‘실화탐사대’ 측은 얼마 전 제작진 측으로 임영규과 관련된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모친이 임영규에게 1년간 약 2억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돈을 돌려달라는 모친의 호소에 임영규가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 (…) 난 그게 편해”라는 답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실화탐사대’ 측은 어렵게 만난 임영규가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제보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임영규는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이유비, 이다인의 생부다. 과거 다양한 연기 활동을 전개했지만 잇단 논란에 휘말리며 현재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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