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세라의 히트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이 12년만에 리메이크 된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이세라의 신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2024 버전이 발매된다. 여기에 오늘(22일)과 오는 24일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된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지난 2012년 1월 발매돼 히트를 이끈 제이세라의 대표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레는 마음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곡이다. 많은 아티스트의 리메이크를 이끄는 등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약 12년 만에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세라는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매에 앞서 오늘(22일)과 오는 24일 드라마틱한 뮤직비디오 티저로 기대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특별한 출연진이 참여했다.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에서 내년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태국 국적 연습생들로, 순수함과 소녀미를 가득 머금은 앳된 비주얼과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태국 출신 연습생 베이비(BABY), 아이디아(IDEA), 리나(LINA)는 카메라 앞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연기와 청량한 무드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그룹 레인즈로 활동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주원탁이 출연해 태국 출신 연습생들과 신선한 시너지를 이뤘다. 주원탁은 훈훈한 외모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뮤직비디오의 중심을 이끌었다.
제이세라의 시원한 보이스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바탕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태국 출신 연습생 베이비(BABY), 아이디아(IDEA), 리나(LINA), 그리고 주원탁이 만나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한편 제이세라의 신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2024 버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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