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가 대본리딩 현장 소식으로 본격적인 감사(監査)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담은 드라마. 오피스 드라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감사팀’을 중심 소재로 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첫 호흡부터 대박 기운이 물씬 풍겼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작품을 향한 흥미를 더욱 돋우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권영일, 주상규 감독을 비롯해 주역들이 한데 모여 호흡을 맞춰 나갔다.
“배우들이 현장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감사합니다”라는 권영일 감독의 인사말과 함께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현장은 금세 직장인들의 치열한 일상이 담긴 JU건설의 한복판으로 변모했다.
캐릭터에 푹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 합에 힘입어 대본리딩 현장은 직장인들이 머무는 오피스와 현장 노동자들의 애환이 담긴 건설 현장으로 바뀌기도 했다. 이에 각종 비리를 저지르는 악인들을 응징하기 위해 전방위로 활약하며, 다양한 액션과 볼거리와 함께 오피스를 깨끗하게 청소할 감사 어벤저스의 열연이 기대되고 있다.
믿음을 배반한 횡령범 잡는 지구 최강의 감사팀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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