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찾아와
수 많은 명함을 받았던 ‘그녀’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었다.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클라라는 몸에 달라붙는 하늘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예쁜 쇄골 라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동안미녀'(2009), ‘부탁해요 캡틴'(2012), ‘맛있는 인생'(2012), ‘응급남녀'(2014), 영화 ‘오감도'(2009), ‘클로젯'(2013) 등에 출연했다.
클라라는 한국계 영국인 배우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1년여간의 연애 끝에 2019년에 결혼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그는 1985년 1월 15일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으며, 국적은 영국이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Clara Lee 클라라’를 운영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는 1988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곡 ‘손에 손잡고’를 부른 코리아나의 멤버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해외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이로 인해 영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클라라는 ‘무작정 패밀리 3’에 출연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방귀녀 컨셉을 맡았다.
장 트러블로 인해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었고, 그 위력도 화생방 수준이었다. 그러나 겉으로는 여전히 화려한 외모가 부각되었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클라라는 미국 유학 당시 박진영과 이수만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클라라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박진영이 자주 왔다.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왔는데도 누가 봐도 박진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이 명함을 주며 한 번 보자고 했지만, 가수할 생각이 별로 없어서 다른 친구에게 줬다”며 JYP의 캐스팅 제의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클라라는 “SM엔터테인먼트에도 캐스팅이 됐냐?”는 질문에 “이수만 사장님께 인사드린 적이 있다.”
“소녀시대를 한창 키우실 때였는데 계약하려던 당시 아버지가 반대하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클라라는 방송에서 했던 언행과 관련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레시피 도용 논란, 요가 논란, 치킨과 맥주 논란, 연예인과의 교제 논란 등으로 인해 방송 속 대다수 언행이 거짓말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녀를 ‘거짓말 하는 클라라’라는 의미로 ‘구라라’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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