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청춘스타’, ‘싱포골드’ 출연자들이 일본 열도를 또 한번 달궜다.
하동연, 류지현, 하모나이즈는 지난 19~21일 기타큐슈, 후쿠오카, 나가사키 사세보에서 ‘K-오디션 스페셜 라이브’ 콘서트를 펼쳤다.
‘K-오디션 스페셜 라이브’는 ‘내일은 국민가수’, ‘청춘스타’, ‘싱포골드’ 팀들이 한자리에 모인 콘서트로, 하동연, 류지현, 하모나이즈가 출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앞서 나고야, 요코하마에서 선보인 ‘K-오디션 스페셜 라이브’의 입소문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또 지난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n.CH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가 연출을 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들을 선사했다. 세 팀은 각 지역별 2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2시간 반 동안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이날 류지현은 자신의 곡 ‘씰룩씰룩 (Green Light)’부터 ‘Nanimo Kikanaide(나니모 키카나이데)’까지 한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하동연은 ‘우리 같이 걸어요’, ‘Jikanyo Tomare(지칸요 토마레)’, ‘Hanamizuki(하나미즈키)’ 등의 곡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모나이즈는 ‘This Is Me(디스 이스 미)’부터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Be Myself(비 마이셀프)’의 타이틀곡 ‘Breather(브리더)’까지 풍성한 셋리스트와 함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류지현은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하동연은 ‘부산에 가면’, 하모나이즈는 ‘라라라’와 ‘붉은 노을’을 엔딩곡으로 선물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청춘스타’, ‘싱포골드’ 출신 아티스트들은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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