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2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은 온통 새하얀 병원으로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에버글로우는 창백함이 드러나는 메이크업과 신비로운 백발의 헤어스타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멤버들의 팔과 다리 곳곳에는 붕대가 감겨져 있어 이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ZOMBIE’는 에버글로우가 전작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온 에버글로우의 진면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앨범명 ‘ZOMBIE’에서 느껴지는 콘셉추얼함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간 독기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걸그룹계 대체 불가한 정체성을 쌓아 올린 에버글로우는 이번에도 자신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르로 K팝 신을 압도할 전망이다.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는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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